태안 조선 백자 인양 "분청사기 2점 비롯 백자 111점…가치 상상초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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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조선 백자 인양 "분청사기 2점 비롯 백자 111점…가치 상상초월"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11월 06일 00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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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 조선 백자 인양

태안 조선 백자 인양 "분청사기 2점 비롯 백자 111점…가치 상상초월"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태안에서 조선시대 백자를 인양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소재구)는 태안 마도 해역을 발굴조사한 결과 '마도 4호선'으로 명명한 침몰 고선박 주변에서 조선시대 백자 111점을 인양했다고 밝혔다.

특히 선박 내부에서는 조선 초기 분청사기 2점이 발견됐다. 이에 일단 한국 수중고고학사상 최초의 조선시대 선박 실물 출현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백자는 발견 당시 종류별로 10점씩 포갠 상태로, 꾸러미 아래쪽에는 그릇이 깨지지 않도록 완충재로 사용했을 볏짚도 함께 있었다.

태안 조선 백자 인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안 조선 백자 인양 정말 초대박이구나" ," 태안 조선 백자 인양 분청사기 발견이 정말 큰 이슈구나", "태안 조선 백자 인양 앞으로도 더 많은 보물 찾아주세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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