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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탭S 광대역 LTE-A' 10.5형 출시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는 광대역 LTE-A를 지원하는 '갤럭시 탭S 광대역 LTE-A' 10.5형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탭S 광대역 LTE-A'는 기존 LTE보다 3배 빠른 속도의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지원한다. 고용량 멀티미디어 콘텐츠도 빠르게 다운받아 시간 부담을 최소화 해 즐길 수 있다.
멀티 태스킹 기능인 '드래그 앤 드롭(Drag&Drop)'을 지원해 통화를 하면서 이미지나 텍스트, 웹 주소 등을 문자 메시지로 바로 전송할 수 있다.
또한 옥타코어(1.9GHz 쿼드코어+1.3GHz 쿼드코어)프로세서, 3GB 램, 7,900mAh 용량의 배터리,
800만 화소 카메라 등 현존하는 태블릿 중 최고 사양을 갖췄다고 삼성전자 측은 자평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S 광대역 LTE-A'의 선명한 디스플레이와 빠른 데이터 속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모바일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욱 풍요로운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티타늄 브론즈, 다즐링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 '갤럭시 탭S 광대역 LTE-A'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된다. 출고가는 79만97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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