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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불꽃축제 |
부산불꽃축제, 서울처럼 안 되려면?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부산불꽃축제가 화제인 가운데 성숙한 시민의식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해마다 서울불꽃축제는 행사 후 쓰레기와 안전사고 등으로 몸살을 앓는다. 서울 축제와 차별화된 뒷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앞서 진행된 서울불꽃축제 당시 한강사업본부는 행사장 인근에 대형 쓰레기통 60여 개를 설치하고 청소인력을 추가 배치했으나 속수무책이었다. 서울시 소방방재센터 집계에 따르면 이 행사에서 다친 시민은 162명, 이 가운데 21명이 병원치료를 받았다.
부산불꽃축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산불꽃축제, 안전사고 없길", "부산불꽃축제, 자기 자리 뒷정리는 자기 손으로 합시다", "부산불꽃축제, 성숙한 시민의식 보여주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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