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BMW그룹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자사의 공식 딜러 도이치모터스가 서울 가양동에 새로운 'BMW 프리미엄 셀렉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 전시장은 전용면적 740 m2(약 223평)으로 만들어져 총 40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회사는 지난 2005년부터 신개념 중고차 서비스 'BMW 프리미엄 셀렉션'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무사고 5년, 주행거리 10만km 이하의 BMW와 MINI를 기술 점검을 통해 최고 수준의 품질로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있다. 12개월 추가 무상보증과 긴급출동서비스, 할부금융 프로그램과 같은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작년 총 2500대의 판매 성과를 올렸으며, 올해는 45% 성장한 3600대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전시장은 3월 현재 전국에 8개를 운영되고 있다. 회사는 올해 2개를 추가로 열어 총 10개의 전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효준 대표는 "지난 10년 동안 BMW 프리미엄 셀렉션을 통해 수입 인증중고차를 신뢰하고 구입할 수 있는 새로운 트렌드를 구축해 왔다"며 "이번 가양 전시장 오픈을 통해 앞으로도 국내 수입 인증 중고차 시장을 이끌어 나가며 소비자와 더욱 두터운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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