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채권 시황] 국채선물 약보합…지정학적 리스크 진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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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채권 시황] 국채선물 약보합…지정학적 리스크 진정세
  • 장애리 기자 apple@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3월 05일 1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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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애리 기자] 3년만기 국채선물(KTB)은 약보합을 기록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발 우려가 완화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오전 11시10분 현재 KTB3 3월물은 전거래일 대비 1틱 하락한 105.77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4563계약 순매도, 기관은 4589계약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10년만기 국채선물은 4틱 하락한 111.83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1029계약 순매도, 기관은 916계약 순매수로 포지션을 잡았다.

국채선물은 약보합을 기록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발 우려가 완화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약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국경과 인접한 지역의 군 병력의 복귀 명령을 내리고 파병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국내 한 채권전문가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한은총재 내정 등 채권시장 재료들의 영향이 약해지고 있다"이라며 "오는 7일 발표될 미국의 2월 고용지표의 개선 여부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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