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새미 기자] 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올해 실적의 저점을 통과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14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의 주가는 전일대비 4.25%(550원) 상승한 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 박효은 연구원은 "2014년에는 매출액 8조2000억원, 영업이익 3799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6.0%, 2.8% 증가를 기록하면서 실적 부진에서 벗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실적의 저점 통과는 △Bobcat DⅡ의 호실적 유지 △중국 딜러 구조조정 이후 영업력 강화를 통한 판매량 증가 △신제품 라인업 구축을 통한 수익성 개선 △신형 G2 엔진 상용화에 따른 매출 성장 등이 견인할 전망"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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