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한상)는 자사의 포털 사이트 '네이트'에 아이돌 스타의 사진을 고화질로 제공하는 '아이돌 24시'서비스를 신설했다고 3일 밝혔다.

아이돌 24시는 인기 스타들의 일상부터 공연장, 화보촬영 현장, 공항 출입국 모습 등 다양한 사진을 고화질로 제공한다. 사진을 스타별 또는 주제별로 선별해 볼 수도 있다.

특히 '24시간 독점기사' 코너에서는 네이트에서만 볼 수 있는 아이돌 스타의 독점 사진을 제공한다. SK컴즈는 향후 아이돌 24시 서비스를 이용자들끼리 관심사도 주고 받을 수 있는 팬덤 포토 커뮤니티로 육성할 방침이다.

SK컴즈 정재엽 미디어서비스팀장은 "국내의 연예 콘텐츠 시장이 해외에 비해 다양성이 다소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미디어의 발달로 스타들의 일거수 일투족이 더욱 관심을 받게 되는 만큼, 팬덤에 부응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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