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그린팩토리 사옥 내에 '웹 접근성 체험 공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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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그린팩토리 사옥 내에 '웹 접근성 체험 공간' 오픈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11월 14일 1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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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네이버(사장 김상헌)는 자사 사옥 그린팩토리에 웹 접근성 체험 공간 '장벽 없는 웹을 체험하는 공간'을 열고 외부에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체험 공간은 4가지 상황에 따라 웹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맹 시각장애인이 사용하는 웹 환경 △저시력자들용 웹 환경 △손떨림 운동 장애인용 웹 환경 △중증 운동 장애인을 위한 웹 환경 등이다.

각각의 공간에는 가이드와 특수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컴퓨터, 보조기구가 배치돼 있다.

또 웹 접근성 소개 동영상과 리플렛을 비치해 웹 접근성에 대해 소개하는 코너도 마련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웹 접근성이 복잡한 개념이 아니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보편적 개념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번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외부에 공개하고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 등에게도 웹 접근성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공개 세미나를 개최하고 관련 책을 출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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