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호 태풍 우토르, 한반도 피해갈까? 예상경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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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호 태풍 우토르, 한반도 피해갈까? 예상경로 '주목'
  • 유경아 기자 kayu@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8월 11일 14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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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호 태풍 우토르

11호 태풍 우토르, 한반도 피해갈까? 예상경로 '주목'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11호 태풍 우토르 발생 소식이 화제다.

제11호 태풍 '우토르'(UTOR)는 10일 오전 3시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160㎞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우토르는 이후 시속 18km로 서진하여 12일 오전 9시 쯤 마닐라 북동쪽 400km부근 해안으로 이동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는 시기는 고압대가 축소되는 시기다. 현재 한반도 부근 북태평양 고압대는 규모가 확장되고 있어서 11호 태풍 우토르가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토르는 13일 오전 9시께 중국 홍콩 동남동쪽 610㎞ 부근 해상을 지날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습니다.

11호 태풍 우토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1호 태풍 우토르, 우리나라에 피해 없을까", "11호 태풍 우토르, 이상한 여름", "11호 태풍 우토르, 태풍 무서워"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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