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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데일리메일) |
나라별 식단 비교, 확연한 차이 보여…"놀랍다"
나라별 식단을 비교한 게시물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30개국 나라의 각 가정에서 일주일간 소비하는 식단의 평균값을 비교하는 흥미로운 보도로 관심을 끌었다.
나라별 식단 비교에 따르면 먼저 영국은 4인 가족을 기준으로 과자, 초콜릿 등 일주일에 평균 155파운드(약 26만4000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한 가족은 일주일에 220파운드(약 37만4000원)를 사용하며 일본의 한 가족은 생선회 등을 비롯해 대략 200파운드(약 34만원) 정도를 식비로 사용했다.
독일의 가정은 어떨까. 이들은 일주일 평균 320파운드(한화 약 54만5000원)를 식비로 지출하며 가장 많은 식대를 지불하는 나라로 조사됐다.
반면 북아프리카 차드의 난민캠프에 사는 한 가족의 식단은 씁쓸함을 남겼다. 6인 가족 기준 일주일에 37파운드(약 6만3000원)를 식비로 지출했고 남미 에콰도르의 한 가족 역시 9명의 식구가 일주일에 20파운드(약 3만4000원)의 음식만을 구입하는 것으로 드러나 확연한 빈부 차이를 드러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나라별 식단 비교, 놀랍네요. 사진으로 보니까 꽤 많네요!", "나라별 식단 비교, 한국은 어떨지 궁금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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