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시구 굴욕, 그림 같은 와인드업 후 '패대기 시구'

소녀시대 티파니 시구 굴욕이 화제다.

티파니와 류현진은 7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벡스전에 앞서 투수와 포수로 시구에 나섰다.

티파니는 이날 흰색 스키니진에 LA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등장했다. 이내 멋진 와인드업을 선보인 티파니는 거침없이 공을 던졌다.

하지만 티파니가 던진 공이 바로 앞 땅에 떨어지며 스트라이크존과 크게 벗어나 굴러갔다.

이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티파니 시구 굴욕, 너무 긴장했던 것 같다", "티파니 시구 굴욕, 본인도 창피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티파니의 시구 영상은 LA 다저스의 공식 트위터에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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