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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바운스, 싸이 견제하며 음원차트 '조용한 돌풍'…젊은이들도 '흥이 나'
조용필의 신곡 '바운스'가 조용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가왕' 조용필의 신곡 '바운스'는 17일 싸이의 '젠틀맨'을 제치고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 조용필은 16일 낮 10년 만에 발매하는 19집 '헬로'에 앞서 수록곡 '바운스'를 먼저 공개했다.
신곡에 대한 반응은 칭찬 일색이다. 작곡가 윤일상은 "조용필 선배님의 신곡 '바운스' 많은 걸 배우고 느끼고 감동합니다"라고 적었다. 슈퍼주니어 려욱은 "최고! 존경합니다"라고 썼다.
'바운스'는 젊은 사람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밝고 유쾌한 모던록이다. 데뷔 45주년을 맞은 조용필은 이번 음반에서 한 곡을 제외하고 모든 곡을 외국 작곡가에게 맡겼다. "내 색깔을 바꿔 보고 싶다"는 도전정신 때문이다.
노래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용필 바운스, 의외로 신나는데?", "조용필 바운스, 싸이 자리 위협받나?", "조용필 바운스, 뭔가 중독성 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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