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심경 고백 "아픈 가족사 건드리지 마"…진실은 '미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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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심경 고백 "아픈 가족사 건드리지 마"…진실은 '미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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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심경 고백 "아픈 가족사 건드리지 마"…진실은 '미궁'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친아버지'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낸시랭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변희재씨와 일베(일간베스트)는 남의 아픈 가정사를 들쑤시지 마세요. 진실을 알리려 한다고요? 당신들이 남의 가정사와 깊은 곳까지 어찌 알 수 있을까요. 더는 저와 제가 사랑하는 주변 사람들을 괴롭히지 말아주세요!"라고 적었다.

앞서 변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낸시랭의 아버지 박상록 씨가 2012년 3월 종로에서 공연을 했다"고 밝히며 아버지가 사망했다는 낸시랭의 말은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변 대표는 "대학원 졸업 후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는 낸시랭 부친 박상록 씨의 2011년 안산 자원봉사 공연"이라는 설명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또 "인간성 좋기로 유명한 분이다. 하여간 한국에 팝을 최초로 보급하고, 인성 좋아 후배 가수들 챙기는 걸로 유명한 분"이라고 설명했다.

낸시랭은 "아버지는 내가 대학원을 졸업하고 얼마 있다가 갑자기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고 밝힌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낸시랭 심경 고백, 진실은 뭐지?", "낸시랭 심경 고백, 왜 변희재가 틀렸다고 말하지 않는걸까", "낸시랭 심경 고백, 서영이냐 뭐냐"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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