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세균 발견, 살찐 건 다 세균탓?…"내 몸에서 나가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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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세균 발견, 살찐 건 다 세균탓?…"내 몸에서 나가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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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세균 발견, 살찐 건 다 세균탓?…"내 몸에서 나가버려"

비만을 유발하는 세균이 발견돼 화제다.

외신 보도에 의하면 최근 해외 연구진들이 실험을 통해 비만을 유발하는 세균을 발견했다. 이들이 발견한 비만을 유발하는 세균의 명칭은 엔테로박터, 메타노브레비박터 스미시다.

식습관, 운동 부족 등이 아니라 세균 감염으로 비만에 이를 수 있다는 점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비만을 유발하는 세균을 체내에서 제거하는 치료를 할 경우 비만으로부터 탈출할 수도 있다는 희소식이다.

비만을 유발하는 세균은 체내 지방을 늘리고 소화를 과하게 촉진해 비만에 이르게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의학계에서는 비만을 유발하는 세균을 발견한 연구 성과 등을 토대로 체내 세균을 조절해 비만을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럴 경우 비만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과 의학적 접근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올 것으로 보인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만 세균 발견, 내 몸에서 나가거라", "비만 세균 발견, 살찐 건 내 탓이 아니었어", "비만 세균 발견, 세균이 나한테만 있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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