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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김소연 특별 출연 "아이리스2, 비장의 카드로 활약 예정"…기대감↑
배우 김소연이 '아이리스2'에 특별 출연한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에 김소연이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김소연은 지난 2009년 방영된 '아이리스 시즌1'에서 북측 공작원 김선화로 열연을 펼쳐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아이리스2'에서는 김선화의 친동생 김연화(임수향 분)가 그 행적을 쫓는 모습을 보여 등장이 암시돼 왔다.
무엇보다 김선화와 남다른 유대관계를 가졌던 철영(김승우)이 지난 방송분에서 "선화가 어딘가에 살아있을 거라 믿고 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핵무기를 둘러싼 인물들의 갈등이 최고조로 이른 상황에서 그녀가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아이리스2' 관계자는 "김소연은 시청자들의 눈물을 쏟게 하는 비장의 카드로 활약할 예정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모습을 보이게 될 그녀의 이야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소연 특별 출연, 강렬한 카리스마 연기 기대됩니다!", "김소연 특별 출연, 진작에 나왔다면 더 좋았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리스2' 19회는 오는 1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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