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대본 리딩 "진지한 모습도 아름다워"…꽃미모 과시

소녀시대의 수영이 tvN 새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이하 시라노)'의 대본 리딩 현장에서 빛나는 외모를 뽐내 화제다.

'시라노'의 제작진은 15일 오전 "이종혁, 수영, 이천희, 홍종현, 조윤우 등 '꽃남꽃녀' 배우들이 지난 11일 CJ E&M 센터에서 첫 대본 리딩을 가졌다"며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종혁, 수영, 이천희 등 출연자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을 정독하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tvN '제3병원' 이후 오랜만에 얼굴을 드러낸 수영은 한층 물오른 미모로 주위를 화사하게 밝히고 있다. 그는 화장기 거의 없는 얼굴과 봄기운 완연한 패션으로 남성 스태프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으며 걸그룹 멤버다운 매력을 펼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수영을 비롯한 출연자들은 첫 대본 리딩에도 제 몸에 맞는 옷을 입은 양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이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시라노'의 리더 서병훈 역을 맡은 이종혁은 괴팍하면서도 시원한 성격의 캐릭터답게 낮은 음성으로 멋진 면모를 보여줬고 수영은 마음이 시키는 대로 일단 뛰어들고 보는 로맨티스트 '공민영'으로 분해 한층 발전된 연기력을 펼쳤다.

이에 네티즌들은 "수영 대본 리딩, 대본 보는 모습도 화보네", "수영 대본 리딩, 진지한 모습이 아름다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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