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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생활고 고백 "데뷔 후 가족들 단칸방… 부자인줄 오해"

가수 조권이 과서 생활고를 고백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조권은 지난 1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사실 '죽어도 못보내' 전까지 너무 힘들었다"며 "'죽어도 못보내'가 성공을 하고 깝권으로 예능 프로그램을 많이 하고 인기를 얻으며 돈을 벌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조권은 "연습생 시절 8년간 지원받은 식비 등 각종 경비를 갚느라 여전히 수입은 없었다"며 "주변에서는 제가 돈 많고 부자인줄 오해했다. 데뷔 후 3년째 가족들이 단칸방에 생활했다"고 털어놨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조권 생활고 고백, 정말 의외다" "조권 생활고 고백, 그래도 밝은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니 철 든 것 같다"는 등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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