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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운 퇴출 위기 사연 "박진영이 나에게…" 헐 이럴수가!
그룹 2AM의 멤버 진운이 데뷔 전 퇴출당할 뻔한 사연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꿀성대 특집으로 가수 양희은, 케이윌, 2AM의 조권 진운,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 최자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녹화에서 진운은 자신의 사연이 있는 노래를 소개하던 중 갑자기 눈시울을 붉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당시 2AM의 멤버로 확정되어 첫 앨범의 노래를 녹음했는데 만족스럽지 않은 나의 목소리에 진영이 형이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가라'고 말했다"고 고백했다.
특히 진운은 "데뷔 순간만을 위해 힘든 연습생 시간을 버텨왔는데 진영이 형의 차가운 한마디에 왈칵 눈물이 났다"며 다시금 눈시울을 붉혀 출연진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후 다시 회사의 연락을 받았다는 진운은 "연습도 하지 않은 채 무소유의 마음으로 노래를 불렀는데 진영이 형에게 극찬을 받았다"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진운 퇴출 위기 사연에 네티즌들은 "진운 퇴출 위기 사연, 마지막 빵터졌네", "진운 퇴출 위기 사연, 진운 너무 좋다", "진운 퇴출 위기 사연, 2AM 더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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