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금속탐지기, 땅 파서 단돈 20원?…참 소소한 액수에 '폭소'

개그맨 양상국이 단돈 20원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양상국은 지난 6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 '돈 없이 살기'라는 주제를 받아 생활했다.

양상국은 돈을 줍기 위해 금속탐지기를 들고 놀이터를 돌아다녔다. 놀이터의 흙에 금속탐지기를 대던 양상국은 못을 발견했고 "이 동네 아이들은 나한테 감사해야 한다. 다칠 뻔 한 걸 내가 다 치워준다"고 말했다.

계속 흙을 뒤지던 양상국은 결국 10원을 발견했고 이어 또 한 번 10원짜리 동전을 주워 총 20원을 획득했다. 양상국은 "이 시간에 일을 했으면 1500원은 벌었겠다"며 "요행을 바라면 안 된다. 이래서 돈을 벌어야 한다"며 20원의 노동을 마무리 지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상국 금속탐지기, 땅을 파면 돈이 나오기는 하는구나", "양상국 금속탐지기, 20원의 행복", "양상국 금속탐지기, 완전 허리 아프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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