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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박형식 문자 공개, 친밀감 '돋네'…"너무 다정해서 질투나"
'나인'의 이진욱과 그의 아역을 맡은 박형식이 주고받은 문자가 공개됐다.
tvN 월화드라마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에 출연중인 이진욱과 박형식은 각각 38살의 박선우와 18살의 박선우를 연기 중이다.
공개된 문자를 보면 박형식에 대한 이진욱의 애정을 느낄 수 있다. 이진욱은 "우리 형식이 자알 생겼다! 항상 파이팅! 화면에서 너 보면 내 어린 시절이란 게 아주 흐뭇하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형식은 "제가 더 영광이에요. 형의 어린 시절을 제가 할 수 있어서요. 사랑해요!"라는 문자로 화답해 두 사람의 친분을 짐작할 수 있다.
이진욱 박형식 문자 공개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진욱 박형식 문자 공개, 남자끼리 저렇게 다정할 수가 질투나게", "이진욱 박형식 문자 공개, 훈훈한데 닭살", "이진욱 박형식 문자 공개, 두분 연기 잘 보고 있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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