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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홍성흔, 심판 강력항의…올 시즌 1호 퇴장
두산 베어스 홍성흔이 올 시즌 첫 번째로 퇴장 당했다.
홍성흔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맞대결에 5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홍성흔은 팀이 4-5로 뒤지던 5회말 타석에 들어가 LG 선발 리즈를 상대했다.
홍성흔은 풀카운트에서 들어온 리즈의 6구째 몸쪽 커브를 흘려 보냈다. 문승훈 구심은 스트라이크 아웃을 선언했다. 홍성흔은 배트와 헬맷을 집어 던지며 문승훈 구심에게 항의했다.
이에 문 구심은 홍성흔에게 퇴장 명령을 내렸다.
홍성흔은 퇴장 명령 후에도 계속해서 문 구심에게 항의했고 결국 김진욱 감독, 코칭 스태프도 뛰어나와 항의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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