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2호 홈런 쏘아 올려…첫 타석에 거포 본능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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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2호 홈런 쏘아 올려…첫 타석에 거포 본능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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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2호 홈런 쏘아 올려…첫 타석에 거포 본능 발동

이대호 2호 홈런 소식이 화제다.

이대호는 5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13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의 홈 개막전에서 4번 타자로 출전해 세이부 라이온즈를 상대로 결승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대호는 1회말 3번 타자 이토이 요시오의 2루타로 만든 주자 2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선발투수 기시 다카유키와 맞붙은 이대호는 직구를 받아 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오릭스는 9회초 마무리투수 히라노 요시히사가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올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세이부를 상대로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대호 2호 홈런, 추신수와 듀엣으로 활약", "이대호 2호 홈런, 야구 보는 재미로 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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