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폐지 검토, 김기리와 신보라의 열애에 김지민만 불똥!

개그맨 김기리와 신보라의 열애 소식에 '불편한 진실' 팀에 비상이 걸렸다.
김기리와 신보라는 지난 2일 소속사를 통해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사실을 밝혔다
두 사람은 '개그콘서트-생활의발견'에서 호흡을 맞추며 지난해 연말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남선녀의 교제소식에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지만 엉뚱한 방향으로 불똥이 튀었다. 김기리가 출연 중인 '불편한 진실'이 폐지를 검토 중이기 때문이다.

김기리는 '불편한 진실'에서 그동안 김지민과 실제를 방불케 하는 연기를 펼쳐왔다. 그래서 두 사람의 환상 호흡에 염문설이 번지기도 했다. 하지만 김기리가 신보라와 연인임을 밝힌 이후 연인 연기를 보기 불편하다는 반응이 등장했다. 이에 따라 '개그콘서트' 측은 김기리와 신보라의 열애설이 코너에 미칠 영향을 고려, '불편한 진실' 폐지를 검토해 보겠다는 입장이다.

불편한 진실 폐지 검토 소식에 네티즌들은 "불편한 진실 폐지 검토 대박이다", "불편한 진실 폐지 검토 놀랍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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