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셀프 염색, 혼자서 직접 염색하는 이유는?…"대단해"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돈을 아끼기 위해 셀프염색을 한다고 밝혀 화제다.

키는 2일 방송예정인 MBC뮤직 '샤이니의 어느 멋진 날' 녹화에서 평소 좋아하는 패션을 즐기기 위해 영국 수도 런던으로 떠났다.

런던의 유명한 쇼핑가를 모조리 섭렵한 키는 게스트 하우스로 돌아가 분주하게 염색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한국에서부터 준비해 온 염색 재료를 꺼내 능숙하게 머리의 섹션을 나눠 염색약을 바르며 셀프염색을 진행하는 키의 손놀림은 마치 헤어디자이너를 연상케 했다. 그는 수준급 셀프 염색 솜씨를 자랑하며 제작진들을 놀라게 했다.

평소 별난 행동을 많이 한다고 털어놓은 키는 혼자서 직접 염색을 하는 이유로 '돈'을 꼽았다. 키는 미용실에서 염색하는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말하며, 다소 융통성 없는 미용실의 가격 때문에 자신은 종종 셀프염색을 즐긴다고 밝혔다.

셀프 염색에 열중하던 키는 헤어스타일에 대한 자신만의 독특한 생각을 전하며 샤이니 대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키 셀프 염색, 나도 종종 집에서 셀프염색 하는데 공감!", "키 셀프 염색, 돈 많이 벌었을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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