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승기 수지 극찬 "내가 스무살 때도 저랬었나"…수지의 장점은?
이승기가 후배 가수이자 상대역을 맡은 수지의 연기력을 칭찬해 화제다.
1일 방송된 MBC '2013 봄 MBC 드라마 빅3 스페셜'에서는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출연 배우들의 인터뷰와 촬영장 분위기가 전해졌다.
이날 이승기는 극중 파트너 수지에 대해 "굉장히 유연하다. 제가 '수지야 여울이가 강치랑 할 때는 이런 느낌이면 좋을 것 같아' 이러면 촬영 중간에도 바로 그 느낌으로 바뀐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기는 "아, 내가 스무 살 때도 저랬었나? 라는 느낌이 든다. 그래 봤자 저도 이제 스물일곱밖에 안 됐는데"라며 "유연함이 큰 장점인 친구인 것 같다고 수지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승기 수지 극찬, 둘이 굉장히 잘 어울리는 듯", "이승기 수지 극찬,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기는 7살 연하 수지와의 촬영에 대해 "처음으로 연하와 연기한다"라며 설레는 감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