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촬영 종료…"배우들 울음바다" 기대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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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 촬영 종료…"배우들 울음바다" 기대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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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 촬영 종료…"배우들 울음바다" 기대감 ↑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가 마지막 촬영을 끝냈다.

'그 겨울'은 지난달 31일 경남 진해에서 벚꽃을 배경으로 마지막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이 끝난 직후 조인성, 송혜교를 비롯해 연출을 맡은 김규태 감독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누구보다 치열한 겨울을 보낸 출연진과 제작진은 너나 할 것 없이 눈시울을 붉히며 서로를 격려했다.

제작 관계자는 "도무지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촬영이 드디어 마무리됐다. 의연하게 오수와 오영으로 감정의 끈을 놓지 않던 조인성과 송혜교는 마지막 '컷' 소리가 나오고 제작진의 함성이 터져 나오자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며 "그 모습을 보던 다른 출연진과 제작진도 얼싸 안으며 무사히 결승 테이프를 끊은 감격을 만끽했다"고 밝혀 그 겨울 마지막 촬영 분위기를 전했다.

관계자는 "마지막 회를 사흘 앞두고 모든 촬영이 종료됐다. 출연진은 휴식에 들어가며 4월3일 방송되는 마지막 회를 기다린다"며 "제작진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후반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 겨울 촬영 종료에 네티즌들은 "그 겨울 촬영 종료, 벌써 끝이라니!", "그 겨울 촬영 종료, 너무 아쉽다", "그 겨울 촬영 종료, 더 보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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