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준호 아내 통화 "자기야~ 끊어!"…갑자기 상남자 모드로 돌변!
개그맨 김준호 아내 통화가 화제다.
김준호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 멤버들과 '자동차 없이 살기' 미션에 도전했다.
이날 김준호는 개그맨 정태호가 아내와 통화하는 모습에 "자기도 질 수 없다"며 아내와 통화를 시도했다.
전화를 받은 김준호의 아내는 "보고싶다"며 애정을 표했다. 김준호 역시 "나도 보고싶어 죽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아내는 "일주일이 길게 느껴진다. 매일 매일 한 통이라도 전화해라"고 말했다. 그러자 갑자기 김준호는 "내가 전화 안 하는 사람 같잖아. 끊어"라고 하면서 진짜 전화를 끊어버렸다.
갑자기 상남자로 변한 김준호의 모습에 정태호는 "말투에서 애정이 느껴져야 한다"며 "형도 성호 형처럼 다른 사람이 있으면 괜히 더 그런다"고 말하며 김준호가 다른 사람들 앞에서의 애정표현을 부끄러워함을 지적했다.
김준호 아내 통화에 네티즌들은 "김준호 아내 통화, 부끄러우시구나!", "김준호 아내 통화, 귀여우시네", "김준호 아내 통화, 저런 느낌 나도 알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