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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 회충 굴욕, 내 몸에도 회충이? "수백 마리 회충이 있을 것"
걸스데이 민아가 굴욕을 당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파일럿 프로그램 '스토리쇼 화수분'에서는 '새마을세대'로 대표되는 50-60대와 'X세대'로 대표되는 30-40대가 모였다. 'LTE세대'로 대표되는 10-20대 연예인들도 한 자리에서 대화를 나눴다.
채변에 대한 추억을 다룬 재연 영상을 본 LTE세대 민아는 "채변은 경험해 보지 못했다"고 말했고 새마을세대와 X세대에 속한 연예인들은 정기적 회충약 복용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에 민아는 "혹시 내 몸에도 회충이 있는 게 아닌가 싶다"며 "나는 회충약을 한 번도 복용한 적 없는데 꼭 먹어야 되냐?"고 물었다.
세마을세대 윤문식은 "지금 검사하면 몸속에 수백 마리 회충이 있을 것"이라며 거침없는 농담으로 민아에 굴욕을 안겼다. .
네티즌들은 "민아 회충 굴욕, 회충약 아직도 먹어야 하나?" "민아 회충 굴욕, 회충약은 옛날 이야기 아닌가?" "민아 회충 굴욕, 민아가 대표로 굴욕을 당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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