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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먹방 "하정우? 윤후? 다 덤벼" 자존심 폭발
개그맨 정준하의 먹방이 화제다.
정준하가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두 번째 도전으로 지름 36cm의 방석 팬케이크 먹기에 도전했다.
이날 미션은 '90분 안에 방석 팬 케이크 먹기' 도전인원을 결정하는 주사위에서 6이 나오면 유리한 상황이었지만 나온 숫자는 달랑 1이였다.
결국 '무한도전' 대표 시식 정준하가 미션 도전자로 나섰다. 앞서 점보 만두로 일본 제패 경험이 있었던 정준하는 미션성공의 청신호를 밝혔다.
시작은 수월했다. 단 7분만에 1/4 먹기에 성공한 정준하는 프로급의 페이스 조절 실력을 보이며 성공의 가능성을 높였다. 정준하는 "하정우 먹방? 저리 가라고 하라. 윤후? 나오라 그래"라며 먹방의 자존심을 높였다.
하지만 이는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팬케이크의 크기와 느끼함에 질린 정준하는 절반을 먹은 뒤 백기를 들어 아쉬움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정준하 먹방, 먹방하면 역시 정준하" "정준하 먹방, 하정우 윤후 덕분에 잊혀졌었지" "정준하 먹방, 많이 먹는 걸로는 역시 따라올 수가 없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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