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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란 해명, 혼전 여행에서 은반지 프러포즈 받은 사연
'3월의 신부'가 되는 가수 호란이 스페인에서 즐긴 혼전 여행과 예비신랑의 반지 프러포즈를 공개했다.
호란은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양가에 구체적인 계획을 알리고 예비신랑과 스페인으로 혼전여행을 다녀왔다"는 호란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가우디가 만든 성당 광장에서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가우디의 성당은 완공까지 앞으로 20년이 더 걸린다. 예비신랑이 그곳에서 반지를 끼워주면서 완공되면 다시 오자고 프러포즈를 했다"고 회상했다. 반면 호란은 일각에서 사치 논란이 일기도 했던 프러포즈 반지에 대해 "거리에서 찾은 핸드메이드 가게의 은 반지"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또한 호란은 "호란에게 혼전여행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잊을 수 없는 시작"이라고 답하며 예비신부의 설렘을 드러내 출연진과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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