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한혜진 열애 인정 "좋은 감정 갖고 잘 만나고 있다"

축구선수 기성용이 한혜진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기성용은 27일 오전 트위터에 "여러분 오늘 이제 경기도 끝났고 여러분들께 좋은 소식 일지 아닐지 모르겠지만 좋은 감정 갖고 잘 만나고 있다는 거 알려드립니다"라며 한혜진과의 열애를 밝혔다.

이어 "교제 기간이 얼마 되지 않아 조심스러웠지만 저희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 서로 큰 힘이 되기에 사실 당당하게 만나고 싶었다"며 "그래서 밝힐 날을 고민했는데 고맙네요! 긴말은 필요 없을 거 같고 행복하게 잘 만날게요"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기성용 한혜진, 잘 만나길 바랍니다" "기성용 한혜진, 잘 어울린다" "기성용 한혜진, 언제부터 만났을까"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뉴스팀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