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여배우 고충 "반항적 랩퍼 변신 이 언니 멋있다!" 파격 변신

배우 최여진이 랩퍼로 변신해 여배우의 고충을 토로해 화제다.

23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서는 최여진이 여배우의 고충을 토로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단아한 자태로 인터뷰를 하고 있는 최여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인터뷰 도중 "여배우는 자기관리가 중요하잖아요. 그런데 여배우치고 피부가..."라는 말에 최여진은 발끈했다. 이어 화면이 넘어가고 최여진은 위로 솟은 삐삐머리에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해 반항적인 모습으로 변신했다. 또 빨간 가죽재킷과 망사 스타킹으로 캐릭터를 살렸다.

힙합스타일 랩퍼로 변신한 최여진은 랩으로 여배우의 고충을 토로했다. "새벽까지 술 먹었어", "모공 크다, 주름 깊다. HD로 봐봐, 너는 현무암", "츄리닝에 슬리퍼 신고 싶어"등 여배우가 가지는 불편함을 전했다.

또 "남자배우 벗으면 몸짱 인증. 여배우가 벗으면 노출증"이라며 사람들의 공평치 못한 시선을 비판했다. 뿐만 아니라 "까놓고 말하니까 이제 속이 시원하네"라고 거침없이 내뱉었다.

최여진의 여배우 고충 토로를 접한 네티즌들은 "최여진 여배우 고충 이해한다", "최여진 여배우 고충 빵터졌다", "최여진 여배우 고충 잘 풀어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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