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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연애 조언 "아들아 그러면 안된다!"…근데 누구라고?
아버지의 연애 조언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버지의 연애 조언'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게재된 사진에는 한 아버지와 아들이 휴대전화로 메시지를 주고 받은 내용이 담겨 있다.
아버지는 "사진 여자친구가 술을 많이 마시네. 아직 시간이 많다. 너무 집착하지 말고 그냥 친구로 생각하고 직장 다니면서 좋은 사람 많다. 현재는 아직 어리고 앞길은 생각하지 않는다. 깊이 생각하지 말고 현실에 충실하여 졸업 후 좋은 직장 다니면서 장래를 생각해보자"며 아버지의 연애 조언이 담겨있다.
하지만 해당 사진은 아들의 여자친구가 아니라 배우 백진희다. 아버지가 연예인을 잘 알지 못해 아들의 여자친구로 오인한 나머지 진지하게 연애 조언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
아버지의 연애 조언을 본 네티즌들은 "아버지의 연애 조언, 대박!", "아버지의 연애 조언, 귀여우시다", "아버지의 연애 조언, 빵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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