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코오롱글로벌(003070)이 올해 흑자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에 3% 급등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34분 현재 코오롱글로벌은 130원(3.57%) 상승한 3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신증권 조윤호 연구원은 "코오롱 글로벌은 지난해 합병을 통해 안정화를 이뤘지만 실적부진 탓에 주가는 합병 이전 수준으로 회귀했다"며 "하지만 올해부터는 지난해 이월된 유통사업부 매출성장 요인이 적용되면서 세전 이익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조 연구원은 "다양한 요인을 종합해 볼 때 올해 코오롱글로벌의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7.1%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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