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배우 장혁이 모델로 등장하는 OB골든라거 신규광고 2편을 제작, 8일부터 방영한다.

이번 광고는 맥주를 마시는 상황을 주중과 주말편으로 구분한 것이 특징이다. "황금빛 감동이 밀려온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주말편에서는 바쁜 일정에서 벗어나 편한 복장으로 맥주를 즐기는 상황을 연출했다. 주중편에서는 힘든 일정을 끝내고 친구들과 함께 맥주를 즐기는 모습이 등장한다.

장혁은 이번 광고에서 최근 오비맥주가 도입한 맥주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씨서론 아카데미'의 '맥주 잘 따르기'와 '음미하는 법'을 구현해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맥주잔을 45도로 기울인 뒤 맥주를 따르고 절반 가량 차면 잔을 세워 맥주를 마저 따라 최적의 맥주 향과 거품을 그려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장혁의 이미지와 OB골든라거의 뛰어난 맛과 최고의 품질을 강조하기 위해 흑백 모노톤의 배경 속에서 맥주만 황금색으로 처리했다"며 "깊고 풍부한 정통맥주 OB골든라거를 앞세워 올해 시장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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