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 5천미터 쓰레기, 사람 손길 닿지 않는 바닷속 깊숙한 곳까지…'충격'과 '반성' 쓰나미

해저 5천미터 쓰레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영국의 한 해양학 연구소 과학자들은 해저 5천미터 쓰레기를 발견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들은 원격 조정 잠수함을 이용해 카리브해 열수공을 탐사했다. 열수공이란 뜨거운 물이 나오는 해저의 구멍이다. 주변의 차가운 물이 데워져 풍부한 생태계가 형성된다고 알려져 있다.

해저 5천미터 쓰레기는 이곳 열수공 부근을 촬영하던 카메라에 의해 포착됐다.

온라인상에 공개된 해저 5천미터 쓰레기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해저 5천미터 쓰레기 보고 반성했다" "해저 5천미터 쓰레기 상상도 못했다" "해저 5천미터 쓰레기, 앞으로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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