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새학기 증후군 "신경과민에 현실도피까지" 장난이 아니네…

대학생 새학기 증후군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운영하는 귀족알바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새학기 증후군 경험 유무'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0.7%가 '있다'고 답했다.

'새학기 증후군의 이유'에는 '새로운 인간관계에 대한 부담'이 70.4%를 차지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금전적 부담'(52.8%), '과제, 시험에 대한 부담'(47.7%), '다시 학교에 가야 하는 부담'(41.2%), '모두 잘 해내야 한다는 부담'(36.2%), '시간 부족'(35.2%), '새로운 수업에 대한 적응'(23.1%) 순으로 나타났다.

새학기 증후군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부분에는 '신경과민'(50.3%)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현실도피 하고 싶은 생각'(40.7%), '무기력감, 우울감'(27.6%), '소화불량'(21.1%), '식욕부진'(20.1%), '과도한 수면욕구'(15.1%), '불면증'(11.1%) 순인 것으로 드러났다..

대학생 새학기 증후군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학생 새학기 증후군, 직장와봐", "대학생 새학기 증후군, 그래도 그때가 좋다", "대학생 새학기 증후군, 공감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