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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
은지원 '대통령 고모' 취임식 가족석 착석
가수 은지원이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에 가족 자격으로 '가족석'에 착석해 화제다. 은지원은 박근혜 대통령과는 조카와 5촌 고모 사이다.
은지원은 25일 오전 치러진 제18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가족석에 앉아 고모 박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했다.
은지원은 단상 앞에서 무대 밑 일반석으로 재배치된 가족석에 박지만 EG그룹 회장과 서향희 변호사, 아버지인 은희만씨 등과 함께 카메라에 잡혔다.
이날 마련된 가족석은 총 26석으로 박 대통령 가족들의 부담스럽다는 요청에 무대 밑으로 재배치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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