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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코카콜라는 '코크 해피니스 하우스' 운영을 시작으로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후원에 본격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내 분수광장 앞에 설치되는 '해피니스 하우스'는 빨간 리본으로 장식된 이글루 형태의 세개의 돔으로 구성됐다. 외부에 대형 알루미늄 병 코카콜라 스페셜 에디션을 폴라베어가 안고 있는 모양의 포토존이 마련돼있다. 방문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해피니스 하우스' 내부는 스페셜올림픽 관계자, 소비자, 선수 및 가족들을 위한 공간으로 구분돼있다. 소비자 부스에서는 음료 시음은 물론 빨간 리본을 활용한 포토존 및 응원 메시지 코너가 운영된다. 선수용 공간에서는 지적발달장애 선수들의 쉼터 기능은 물론 포토이벤트, 색칠하기, 메시지 적기 등 다양한 나눔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회 기간 중에는 코카콜라의 상징인 폴라베어 마스코트가 경기장 주변에서 소비자와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로 활약할 예정이다. 코카콜라 임직원은 봉사자로 참여해 대회 현장에서 스페셜올림픽을 알린다.
국제스페셜올림픽의 이사진으로 활동하며 스페셜올림픽 참관을 위해 방한하는 코카콜라사의 글로벌 최고경영자 무타 켄트(Muhtar Kent) 회장은 대회 기간 중 평창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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