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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빗 실존 증거 |
호빗 실존 증거, 상상 아닌 실제? "요정도 증거 나올 기세"
'호빗'의 기원으로 알려진 소인족 '호모 플로레시엔시스'가 현생인류의 조상이 아니라는 증거가 나왔다.
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캠퍼스의 인류학자 칼리 오어 박사가 이끈 연구진은 최근 인도네시아 플로레스 섬에서 2004년 발굴한 호빗의 손목뼈들을 현생인류(호모 사피엔스), 네안데르탈인, 그리고 오늘날 인류와 비교·분석한 결과 확연한 차이점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호빗은 영화 '반지의 제왕'과 '호빗 : 뜻밖의 여정'에 등장하는 난쟁이 종족이다. 원작 소설의 저자 J.J.R 톨킨이 그려낸 상상 속 종족이다.
2003년에도 오늘날 인류 두개골의 3분의 1 정도밖에 되지 않는 약 1만8000년 전 여성 두개골이 발견됐다. 연구진은 호빗이 약 100만년 전 인도네시아 플로레스 섬으로 들어와 살았으며 1만7000년 전 멸종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일부 과학자들은 호빗이 한정된 공간에 살면서 왜소화된 것이거나 중증 장애 때문에 키가 작은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호빗 실존 증거에 네티즌들은 "호빗 실존 증거 대박" "호빗 실존 증거 상상 속 종족이 아녔어?" "호빗 실존 증거 발견이라니 우와~" "호빗 실존 증거 믿을만 한건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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