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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속에 갇힌 소녀, 평생 아기인 채 20년을 "믿기 힘든 영화 같다"
시간 속에 갇힌 소녀의 사연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20살이 됐지만 아기의 신체와 정신연령으로 살고 있는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지역의 소녀 브룩 그린버그가 TV에 출연했다.
브룩 그린버그는 현재 20살 아가씨이지만 키가 약 76cm, 몸무게 약 7.2kg으로 몸이 4살 이후 자라지 않았다. 또 정신연령은 9개월에서 1살 아기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이 때문에 브룩 그린버그는 이른바 '시간 속에 갇힌 소녀'로 불린다.
또 브룩 그린버그의 가족들은 유명 의료시설을 찾아 다니며 검사를 받았지만 성장을 하지 못하는 그 원인을 아직까지 알아내지 못했다고.
한편 시간 속에 갇힌 소녀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간 속에 갇힌 소녀, 사연 안타깝다" "시간 속에 갇힌 소녀, 벤자민 버튼의 거꾸로 가는 시간이 생각난다" "시간 속에 갇힌 소녀, 20년 동안 계속 아기라니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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