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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119 신고, 주범은 따로 있었다 "○○ 중지 됐는데…"
잘못된 119 신고 주범이 '개통 중지 휴대전화'인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충남도 소방안전본부는 개통이 중지된 휴대전화를 통해 잘못된 119 신고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사용하지 않는 개통 중지 휴대전화도 전원이 켜진 상태라면 119 등 긴급신고 전화가 가능하기 때문. 도 소방본부 119상황실에 접수되는 일일 평균 2300여건의 신고 전화 중 개통 중지 휴대전화를 통한 신고는 300여건에 해당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잘못된 119 신고에 대해 네티즌들은 "잘못된 119 신고, 주범 놀랍네" "잘못된 119 신고, 개통 중지 휴대전화 관리 잘 해야겠다" "잘못된 119 신고, 개통 중지 휴대전화 배터리 꼭 빼놔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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