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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 눈물, 임신 중 사고로 아이 잃어…시청자 '울컥'
이혜정 눈물 고백이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에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정은 "우리 아들 준영이가 31살이니까 벌써 30년 전 이야기"라며 "준영이 밑에 아기를 잃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혜정의 세 번째 자녀였던 셈.
그는 "셋째 임신 후 4달이 채 되지 않았을 때다. 비가 조금씩 내렸다"며 "친정아버지에게 의논드릴 게 있어서 남편과 이동 중이었다. 그 때 택시 한 대가 저희 차를 들이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혜정은 "사고의 충격으로 뇌막이 손상됐다"며 "계속 구토를 했고 입원까지 했다. 그러다가 양가 어른들에게 의논을 드리고 아이를 없애야겠다고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혜정 눈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혜정 눈물, 너무 안타깝다", "이혜정 눈물, 죽은 자식은 마음에 묻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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