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현대·기아차의 4분기 판매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전망이라며 11일 자동차업종에 대한 비중확대를 제안했다.
이형실 연구원은 "현대·기아차는 연말까지 잔업과 특근을 통해 국내생산 물량을 최대한 확대할 계획이고 해외공장도 판매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세계시장의 수요 측면에서도 현대·기아차의 재고는 극히 낮고 주요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공장 가동률은 100%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업종내 최선호주로 중국3공장과 브라질공장 가동을 시작한 현대차를 제시했다.
컨슈머타임스 박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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