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식경제부와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 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2년 전국 품질 분임조 경진대회'에서 15년 연속 대통령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대회는 생산 현장의 품질 문제를 해결하는 우수 분임조를 발굴하고 개선사례 보급을 통해 기업 품질 혁신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시작됐다.

삼성전자는 전기전자(현장부문), 설비부문, 6시그마부문 등에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참가한 7개 분임조 모두가 대통령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 수상 성과는 평소에도 모든 임직원들이 품질 최우선을 목표로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인 개선활동을 꾸준히 진행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문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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