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문신남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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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문신남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 강윤지 기자 yjkang@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9월 03일 17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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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문신남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지하철 문신남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의 질타를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하철 2호선 여자 다리 베고 자는 문신남'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남성은 지하철 좌석에 누워 옆에 앉은 여성의 무릎을 베고 또 다른 여성의 무릎에 다리를 올린 채 자고 있다.

사진 게시자는 "2일 오후 6시 20분쯤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에서 팔에 문신을 진하게 한 아저씨가 이른 시각에 취해 양 옆 여자들 사이에서 잠을 잤다"고 밝혔다.

그는 "술을 얼마나 먹었는지 지하철이 안방인 것처럼 자는 문신남을 양쪽 보좌하며 무릎을 내준 여자 둘도 어이없고 웃겼다"며 "사람들이 못마땅하게 보는 것이 민망했는지 여자들은 둘 다 스마트폰만 붙잡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지하철 문신남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하철 문신남도 웃기지만 여자들도 웃기다", "지하철 문신남, 술을 마셨으면 곱게 집으로 가서 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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