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미용실 못 간 이유 "머리 자르려다 목 자르는 줄 알았나"

한 학생이 1년간 미용실 못 간 이유를 고백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년간 미용실 못 간 이유'라는 제목으로 사연이 게재됐다.

이 게시물에는 이 학생의 1년간 미용실 못 간 사연이 담겨 있다.

학생이 1년간 미용실 못 간 이유는 미용실에 다시 가기 창피하기 때문이다.

평소 이발소만 이용하던 학생은 처음 미용실에 갔다. 그는 머리감는 의자에 누우라는 미용사의 말에 무릎을 꿇고 의자에 앉아 목을 내놓았던 것.

학생의 포즈는 미용사와 다른 손님들의 웃음을 샀다. 이후 학생은 부끄러움에 그 뒤로 1년간 미용실을 못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1년간 미용실 못 간 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1년간 미용실 못 간 이유 너무 웃기다" "1년간 미용실 못 간 이유, 웃긴데 귀엽다" "1년간 미용실 못 간 이유치고 약하다" "1년간 미용실 못 간 이유, 이제 알았으니 다른데 가면 돼지" "1년간 미용실 못 간 이유, 창피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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