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동물 비유에 "나는 개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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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동물 비유에 "나는 개나 소"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8월 20일 17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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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동물 비유에 "나는 개나 소"

'자신을 동물에 비유한다면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많은 직장인들이 자신을 '소'와 '개'와 닮았다고 응답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동물 비유'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직장인들 15.6%는 자신을 '소', 13.6%는 '개'로 비유했다. 이어 7%가 토끼, 5.4%는 곰 등을 자신과 닮은 동물로 꼽았다.

이유로는 '열심히 일만 해서'란 응답이 전체 38.2%로 가장 많았다. 이어 △순종적이어서가 13.0%, △민첩함 5.6%, △약해서가 4.8% △끈질겨서 3.8% △반복되는 일상 3.4% △교활해서 2.8% △단순 미련해서 2.4% △눈치를 봐서 2.4% △용감해서 2.2% 등의 순이었다.

직급별로는 팀장과 사장은 육식동물이 많았다. 팀장급은 '사자'가 13.2%의 비율로 가장 많았다.

직장인 동물 비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직장인 동물 비유 대박" "직장인 동물 비유 정말 공감한다" "직장인 동물 비유, 나도 소" "직장인 동물 비유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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