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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모기 주의, 꾸준히 나타나네…예방법은?
말라리아 매개 모기가 전국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출현하고 있어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셋째 주 전국에서 하루 평균 195마리의 모기가 채집됐으며 131마리는 말라리아 매개 모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5년 평균과 비교하면 전체 모기 개체 수는 24.2%, 말라리아 매개 모기 수는 72.4%로 각각 증가했다.
말라리아 모기 출현이 잇따르자 질병관리본부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모기가 활동하는 밤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는 야외 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또 긴팔 및 긴바지를 입는 것이 좋다.
소비자들은 모기에 물린 후 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조언했다.
한편 말라리아 모기 주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말라리아 모기 주의해야겠다", "말라리아 모기 주의, 무섭다!", "말라리아 모기 주의, 밤에 집 밖에 나가기 무서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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