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관련 보도 캡처

70년 전 애국가, 광복절 앞두고 공개 "광복 이전에 녹음"

광복 이전인 70년 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청사에 울려 퍼진 애국가 음반이 최초로 공개돼 화제다.

독립기념관은 70년 전 만들어진 가장 오래된 애국가 음반을 13일 공개했다. 이 음반은 지난 1997년 미주 흥사단이 기증한 것으로 손상 상태가 심했으나 최근 한 대학의 도움을 받아 재생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70년 전 애국가가 담긴 음반은 문화재로 등록될 예정이다.

한편 '70년 전 애국가'를 접한 네티즌들은 "광복절 앞두고 70년 전 애국가 들으니 감회가 새롭다", "70년 전 애국가를 들으니 겸허해진다", "70년 전 애국가 음반 재생 성공해 기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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